지난달 소비자 상담센터에 '헬스장' 관련 상담이 1,313건 접수돼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에 따르면 헬스장과 의류·섬유, 항공여객운송서비스 관련 상담은 중도 해지나 구매 취소시 업체가 환급을 거부하거나 과도한 위약금을 요구한다는 내용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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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촬영' 관련 상담은 전월보다 179% 늘어난 653건 접수됐고, 김치 관련 상담도 345건으로 13배 늘었는데 주로 업체가 연락이 두절돼 발생한 상담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소비자원은 소비자 피해가 발생할 경우 1372소비자상담센터를 통해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고 당부했습니다.
오주현 기자 (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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