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경택 감독의 영화 '소방관'이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소방관'은 지난 주말 사흘간 51만여 명을 모아, 누적 관객 259만여 명을 기록했습니다.
서울 홍제동 화재 참사라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는 코로나로 개봉이 미뤄지고, 주연 배우 곽도원의 음주운전으로 또다시 개봉을 미루는 등 여러 악재 속에도 손익분기점을 넘기며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흥행 톱5에 들었습니다.
디즈니 실사 영화 '무파사: 라이온 킹'이 박스오피스 2위, '모아나 2'가 3위에 올랐습니다.
신새롬 기자 (r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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