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탁구 에이스 신유빈이 국제탁구연맹 세계랭킹 10위권에 복귀했습니다.
신유빈은 오늘(18일) 연맹이 발표한 12월 시니어 여자부 세계랭킹 10위에 이름을 올리며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습니다.
신유빈은 지난달 11위로 두 계단 떨어졌지만, 이달 초 중국 청두에서 열린 혼성단체 월드컵에서 단식, 여자복식, 혼합복식에 출전해 준우승을 이끌었습니다.
한편 지난달 세계청소년선수권 19세 이하 여자단체전 첫 우승에 앞장선 유예린은 주니어 세계랭킹 3위에 올랐습니다.
박수주 기자 (soo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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