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TV와 경남 밀양시가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연합뉴스TV와 밀양시는 오늘(17일) 오후 업무협약식을 갖고 세부적인 협력 방안 등이 담긴 MOU를 체결했습니다.
밀양시는 배드민턴, 파크골프, 족구 등 다양한 종목에 시설을 갖추고 전국대회를 개최하는 등 생활체육 대표 도시로 위상을 높여가고 있으며 연합뉴스TV는 '리부팅 지방시대'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등 지방소멸 대응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밀양은 인구 10만의 소도시로 지방소멸 시대에 생존전략을 늘 고민하고 있다"며 "연합뉴스TV와의 이번 협약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고휘훈 기자 (take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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