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각종 사건사고 소식을 정리해보는, 포인트 뉴습니다.
<1> 첫 번째 소식입니다.
비상계엄 사태와 탄핵 정국이 이어지면서 각종 지역 현안이 뒷전으로 밀리고 있습니다.
충청북도에서는 지난달 폭설 피해를 봤던 음성과 진천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지연되고 있는데요.
충북도가 예비비를 투입하긴 했지만, 피해 복구엔 역부족입니다.
보도에 천재상 기자입니다.
<2> 다음 소식입니다.
앞서 살펴보신 것처럼 탄핵 정국이 계속되면서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늦어지고 있는데요.
전북과 경북 등 다른 지역에서도 국회와 정부 부처의 업무가 마비되면서 지역 현안 사업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엄승현 기자입니다.
<3> 마지막 소식입니다.
음주운전을 하다가 2명의 사상자를 내고 달아난 '마세라티 뺑소니범'에게 징역 10년이 선고됐습니다.
휠체어를 타고 법정을 찾은 피해자는 형량이 적다고 하소연했습니다.
김경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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