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숨을 못 쉬는 영아를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시켜 목숨을 살렸습니다.
지난 28일 낮 12시쯤 경남 거창경찰서의 한 지구대로 38살 베트남 이주 여성이 10개월 된 영아를 안고 뛰어왔습니다.
당시 영아는 구토증세 등을 보이며 호흡이 어려운 상태였습니다.
경찰관들은 112 순찰차에 엄마와 영아를 태우고 2km 떨어진 병원 응급실로 달려갔습니다.
아이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무사히 퇴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영민 기자 (ksmar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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