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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23] 강원 양양서 마을 정자 지붕 무너져…주민 2명 중상 外

사회

연합뉴스TV [제보23] 강원 양양서 마을 정자 지붕 무너져…주민 2명 중상 外
  • 송고시간 2024-10-28 13:09:48
[제보23] 강원 양양서 마을 정자 지붕 무너져…주민 2명 중상 外

▶ 강원 양양서 마을 정자 지붕 무너져…주민 2명 중상

강원도 양양군의 한 마을에 설치된 정자 지붕이 무너져 주민 2명이 다쳤습니다.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어제(지난 27일) 오전 9시 20분쯤 양양군 현북면 대치리 마을회관 앞 정자가 무너졌습니다.

이 사고로 정자에서 쉬고 있던 80대와 60대 여성 2명이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자와 공터 사이에 설치된 빨랫줄이, 지나가던 대형 버스에 걸려 사고가 났다는 주민 진술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남양주 모란터널 옹벽에 차량 충돌해 불…운전자 사망

오늘 새벽 3시 13분쯤 경기 남양주시 모란터널을 빠져나오던 승용차에서 불이 나 운전자 50대 남성 A씨가 숨졌습니다.

이 불로 차량은 완전히 탔고 17분 만에 불은 모두 진화됐습니다.

소방 당국이 제공한 CCTV 영상을 보면 화재는 사고 차량이 옹벽을 들이받은 직후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단독 사고로 보고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중부고속도로 달리던 승용차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어제(27일) 오후 6시 반쯤 중부고속도로 동서울요금소 부근을 달리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차 안에는 30대 운전자 등 일가족 3명이 있었지만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약 30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으며,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서울 용산 3층 주택 외벽 붕괴…인명 피해 없어

어제(26일) 저녁 6시 15분쯤 서울 용산구에 있는 3층짜리 다세대 주택 건물의 한쪽 벽이 무너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아무도 살지 않는 빈 건물이라,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붕괴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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