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10월 넷째 주 마지막 거래일을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현지시간 25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0.61%, S&P500 지수는 0.03% 각각 하락했지만, 나스닥 지수는 0.56% 상승 마감했습니다.
빅테크 기업들이 본격적인 실적 발표를 앞두고 동반 강세를 보여 나스닥은 장중 역대 최고점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테슬라는 전날 21.92% 급등한 데 이어 이날 3.34% 올랐고, 엔비디아는 0.8% 상승하며 시가총액 1위인 애플을 500억 달러 차이로 추격했습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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