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장 핫한 소식을 알아보는 <핫클릭> 시간입니다.
▶ 박나래, 김대희ㆍ김준호와 불화설 일축…"미래 응원"
코미디언 박나래가 전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와의 불화설을 일축했습니다.
박나래는 "신중한 논의 끝에 서로의 미래를 응원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며, "귀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고 성장할 수 있게 지원해준 직원들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박나래가 9년간 함께한 JDB엔터와 전속 계약을 종료한 사실이 알려지며, JDB를 운영하는 김대희ㆍ김준호와 불화설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 도로 위 헤엄치는 물고기들 영상…폭우 영향은 아니다?
물에 잠긴 도로 한복판을 물고기들이 떼 지어 다니는 영상이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은 가운데, 폭우로 인한 영향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해당 영상은 지난 21일부터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 눈길을 끌며 화제가 됐으며 폭우로 인해 도로가 물로 넘쳤고 인근 바다에서 떠밀려 온 것으로 보인다는 내용의 제보 등이 잇따랐습니다.
지역도 당초 경남 거제시로 알려졌지만, 충남 보령시인 것으로 파악됐으며 인근 상인들은 1년에 한두 번 바닷물 수위가 높아지면 이 같은 현상이 벌어지기도 한다고 전했습니다.
▶ '영원한 재야' 장기표 암 투병 중 별세…향년 78세
'영원한 재야'로 불리는 운동권의 대부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 원장이 향년 78세로 어제 별세했습니다.
유족 등에 따르면 장 원장은 어제 새벽 1시 35분쯤 담낭암 치료를 위해 입원 중이던 일산 국립암센터에서 숨을 거뒀습니다.
경상남도 밀양 출신인 고인은 1966년 서울대 법학과에 입학한 이후 전태일 열사의 분신 사건을 계기로 학생운동과 노동운동에 투신했습니다.
1980년대 들어서는 재야운동의 핵심 세력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진보정당 운동을 시작해 개혁신당과 한국사회민주당 등을 창당했습니다.
정부는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고인에게 국민훈장 모란장을 추서했습니다.
▶ 영국 왕세자빈, 화학 치료 종료 발표 후 첫 공개 외출
윌리엄 영국 왕세자의 부인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빈이 항암 화학요법을 마쳤다고 발표한 지 약 2주 만에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22일 왕세자빈은 찰스 3세 국왕, 커밀라 왕비, 윌리엄 왕세자와 함께 스코틀랜드 밸모럴성 인근 교회에서 열린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왕세자빈은 지난 1월 복부 수술 후 암 진단을 받았으며 이달 9일 화학요법을 끝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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