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1일)까지 최대 5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진 경상남도와 부산에서 침수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경남 창원에는 지난 20일부터 어제(21일)까지 최대 537mm, 고성에는 346mm의 비가 내렸고, 부산 가덕도와 진구에도 약 400mm가량의 장대비가 쏟아졌습니다.
이로 인해 경남 거제에서는 인도와 도로를 구분하기 힘들 정도로 물이 차올랐습니다.
부산 동래구에서는 버스가 침수되거나 하천이 범람해 인근 지역이 물에 잠기기도 했습니다.
안채린 기자 (chaerin16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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