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3일) 오후 11시쯤 인천 서구 당하동의 한 5층짜리 상가건물에 입주한 병원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입원 환자 등 58명이 대피했으며, 70대 남성이 대피 중 넘어져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불은 25분 만에 꺼졌지만, 병실과 매트리스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천35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입원 환자가 병실에서 스스로 불을 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방화 혐의점을 수사 중입니다.
한웅희 기자 (hlight@yna.co.kr)
#병원 #화재 #방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