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풍이 남긴 비구름…시간당 30∼60㎜ 폭우
9호 태풍 '종다리'가 열대저압부로 약화했지만 남은 비구름의 영향으로 곳곳에서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인천 강화군과 경기 김포시에는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됐습니다.
■ 태풍에도 열대야 계속…제주 북부 37일 연속
태풍으로 기온이 좀 내려갈까 싶었지만, 지난밤에도 열대야는 여전했습니다. 서울을 포함 곳곳에서 기상 관측 이래 최장 열대야 기록은 나날이 경신 중입니다.
■ 미 민주 전대 이틀째 진행…오바마 부부 출격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 둘째 날, 연단에 서는 인사 중 가장 주목받는 인물은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부부입니다. 민주당은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 최초의 흑인 여성 대통령에 도전하는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 뉴욕증시, 3대 지수 동반 하락…피로감 누적
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가 6거래일 만에 동반 하락했습니다.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0.15%, S&P500지수는 0.20%, 나스닥지수는 0.33% 각각 하락해 파월 연준 의장 잭슨홀 연설을 앞두고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입니다.
■ 정부, '티메프 피해' 구제에 1.6조 지원
정부가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로 피해를 본 판매자들을 돕기 위해 1조 6천억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합니다. 또 여행·숙박·항공·상품권 분야에 대한 집단 분쟁조정을 신속 추진하는 한편, 판매자 대상 고용 지원에도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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