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김포 가구제조 공장에서 불…주차장 차량 화재
어젯밤(19일) 경기도 김포시의 한 가구공장에서 큰불이 났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큰 혼란이 빚어졌는데요.
차량 화재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한지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 울산서 새벽에 집중호우…차량 침수 등 폭우 피해
새벽 시간 울산에 쏟아진 폭우로 차량이 고립되고 집이 침수되는 등 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오늘(20일) 오전 6시 반쯤,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원산리 한국제지 앞 도로에 폭우로 물이 차오르면서 차량 3대가 침수됐습니다.
경찰은 도로 양방향 통행을 통제하고, 침수 차량에 대한 견인 작업을 했습니다.
오전 7시 10분쯤엔 울주군 서생면의 한 주택에서 침수로 인해 1층 방에 있던 주민이 고립됐고, 도로도 침수돼 출근 중이던 운전자가 차에 갇혔다가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 지하차도 높이 제한 구조물 들이받은 화물차…도로 통제
오늘(20일) 오전 4시 반쯤 인천 서구 중봉지하차도 입구에서 4.5톤 화물차가 높이 제한 구조물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적재함에 실린 컨테이너가 도로에 떨어지면서 인천 북항 방면 지하차도 2차로 통행이 전면 통제됐습니다.
떨어진 컨테이너는 높이 4.3m 제한을 표시하는 구조물에 걸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해당 지하차도에서는 지난 4월에도 5톤 화물차가 높이 제한 구조물을 들이받고 넘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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