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분양시장에 전체 가구를 단일 면적으로만 설계한 아파트 공급이 늘고 있습니다.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최근 대방건설이 경기 과천시에 공급한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는 740가구가 모두 전용면적 59㎡(제곱미터)로 이뤄졌습니다.
다음 달 분양 예정 단지 가운데 경기 오산시 양산동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는 970가구가 모두 84㎡입니다.
이런 단일 면적으로 된 아파트 단지 증가는 '국민평형'으로 불리며 가장 인기 있는 84㎡와 최근 들어 인기를 구가하는 59㎡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를 반영한 결과라는 분석입니다.
심재훈 기자 (president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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