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7일) 오후 6시 10분쯤 경기 광명시의 한 물류창고에서 불이 난 뒤, 약 3시간 30분 만에 큰 불길이 잡혔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약 1시간 만에 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고, 오후 9시 44분 초진이 되면서 대응 단계도 해제됐습니다.
현재까지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불이 완전히 꺼지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문형민 기자 (moonbr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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