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식 대량 주문한 뒤 잠적…'상습적 노쇼'에도 처벌 어려워
최근 음식을 주문하거나 단체 예약을 한 뒤 잠적하는 이른바 '노쇼'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충북에서 군인을 사칭한 노쇼 사건에 이어 경기 안산에선 수십만 원어치의 배달 음식 노쇼 사건이 발생했는데요.
문제는 처벌 규정이 마땅치 않아 제재가 어렵다는 점입니다.
서승택 기자가 보도합니다.
▶ "쿠팡이츠 쓰지 마라"…배달대행사 요구에 음식점주들 난감
최근 배달앱 쿠팡이츠가 무료 배달을 내세워 업계 2위로 올라섰습니다.
하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식당 주인들이 쿠팡이츠 사용을 두고 배달 대행사와 갈등을 빚고 있는데요.
어떤 사연이 있는지 김영민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 부산 야적장서 화재…폭염으로 인한 배터리 폭발 추정
부산의 한 야적장에서 폭염으로 인한 배터리 폭발 사고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당국이 정밀 조사에 나섰습니다.
어제(18일) 오후 5시쯤, 부산시 강서구 대저동의 한 폐가구 야적장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 추산 460여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1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화재 당시는 직원들이 모두 퇴근한 뒤라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폐가구 더미에 있던 리튬폴리머 배터리팩이 뜨거운 직사광선에 장시간 노출되는 바람에 폭발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중국 관광객 아이, 제주 길거리서 대변" 논란
제주 도심의 길거리에서 중국인 관광객으로 추정되는 아이가 대변을 보는 사진과 영상이 확산해 논란입니다.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제주 연동에서 중국인 관광객의 자녀로 추정되는 아이가 대낮에, 길거리에서 대변을 보는 사진과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영상에서 아이 엄마로 보이는 여성은 아이를 제지하지 않았습니다.
게시자는 "대변을 본 아이와 그 옆에 엄마 모두 중국 관광객이었다"며 "주변에서 영어로 지적했지만, 중국인들은 모두 무시했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제보23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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