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수 있다는 발표가 나온 직후 관련 종목들의 주가가 폭등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3일) 오전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을 언급한 뒤 에너지 관련주인 한국도시가스공사 주가가 단숨에 가격제한폭까지 올랐습니다.
강관 기업 동양철관과 석유공업제품 생산 기업 한국석유 주가도 잇따라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이외에도 대성에너지, 흥구석유, 중앙에너비스, SK가스, SK이노베이션 등의 가격이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박지운 기자 (zwoo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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