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 소식을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28일)은 어떤 소식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현대차그룹, 포르쉐 출신 부사장 영입
현대차그룹은 오늘(28일) 현대차·기아 R&D본부 산하에 '제네시스&성능개발담당'을 신설하고 독일 포르쉐 출신의 만프레드 하러 부사장을 책임자로 임명한다고 밝혔습니다.
하러 부사장은 제네시스 전 차종과 차량 성능 기술 개발을 총괄하며, 'N'으로 대표되는 고성능 차량 개발도 이끌게 됩니다.
▶ LG전자, 사막에 나무 심고…지속가능 생태계 조성
LG전자가 ESG 비전 '모두의 더 나은 삶'을 실천하기 위해 세계 곳곳에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현지 임직원들이 사막 지대에 나무를 심고, 에너지 고효율 에어컨 제품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진행 중입니다.
▶ SKT "작년 사회적 가치 2.8조 원 창출"
SK텔레콤은 지난해 회사가 창출한 사회적 가치가 재작년보다 약 12% 증가한 2조8천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사회 성과 영역에서는 허위 로밍 번호 차단 등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서비스와 인공지능 스피커 등 독거노인 돌봄 서비스의 성과가 두드러졌다는 설명입니다.
▶ KCC, 서울 강북구 등과 노후 주거지 개선 협약
KCC는 서울 강북구청, 초록우산 등과 올해 민관협력 사회공헌 활동 '온동네 숲으로'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KCC는 지난해 서울 성북구 삼덕마을 23곳의 환경을 개선한 데 이어 올해는 강북구 마을 주민이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 SPC그룹, 사회공헌으로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받아
SPC그룹은 사회공헌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회원유공장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SPC는 대한적십자사와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산불, 태풍, 지진 등과 같이 국가의 재해 및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긴급구호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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