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운전자가 몰던 SUV 차량이 상가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어제(29일) 오전 5시 45분쯤 충북 진천군 덕산읍의 한 사거리에서 우회전하던 SUV 차량이 좌측의 상가로 돌진했습니다.
사고 당시 상가와 거리엔 아무도 없어 다친 사람은 없었으며 20대 운전자 A씨 역시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08％ 이상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A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천재상 기자(geni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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