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각종 사건사고 소식을 정리해보는, 포인트 뉴습니다.
<1> 첫번째 포인트 뉴습니다.
지난 11일 서울 송파구 한 어린이집 근처 골목길에서 좌회전을 하던 차량에 4살 남자아이가 치여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스쿨존 교통사고에 대해 가중 처벌을 하는 이른바 민식이법이 시행된 이후에도 관련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사고를 줄일 대책은 없을까요.
최진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2> 다음 소식입니다.
지난해 강원도 정선에서 과적 차량이 조립식 사무실 건물을 들이받아 안에 있던 주정차 단속요원 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1심 재판부가 운전자에게 금고 2년을 선고했는데 유가족은 어떤 방식으로도 아픔을 치유할 수 없다며 울분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이상현 기자입니다.
<3> 마지막 소식입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 항소심 심리가 마무리됐습니다.
서울고법은 다음달 30일 선고할 예정인데요.
두 사람은 마지막 변론에도 직접 동반 출석하며 치열한 법적 다툼을 이어갔습니다.
진기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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