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더불어민주당 공관위가 4차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함께 들어보시겠습니다.
[임혁백 /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
(~) 세 번째 빅매치 경선 지역은 윤석열 정권의 심장부인 서울 용산구입니다.
전 지역위원장 출신인 강태웅 후보와 전 용산구청장 성창현 후보의 접전이 예상됩니다.
네 번째 빅매치 경선지역은 서울 금천구로, 조상호 후보와 최기상 후보가 2인 경선을 합니다.
둘째, 민주당의 낙동강 벨트가 완성되었다는 것을 발표 드리겠습니다.
이번 총선의 최대 격전지가 될 부산을 책임질 민주당 후보 선출과 방식이 완성되었습니다.
부산 해운대을은 윤용조, 윤준호, 이명원 후보 간에 3인 경선입니다.
부산 사상구는 김부민 후보, 배재정 후보, 서태경 후보 간의 3인 경선입니다.
해당 2개 선거구는 결선이 없이 진행됩니다.
부산 중구영도구 지역은 김비오, 박영미 후보가 경선을 합니다.
부산 남구갑은 박재범, 부산 남구을은 박재호 현 의원, 부산 북구강서구갑은 전재수 현 의원이 단수 후보로 추천되었습니다.
셋째 민주당 격전 지역을 발표하겠습니다.
신격전지로 떠오른 경기 남양주시갑은 임윤택 후보와 최민희 후보가 2인 경선을 합니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을은 김병욱 의원, 경기 파주시을은 박정 의원을 단수 후보로 결정했습니다.
경기 의왕·과천시 후보자로는 윤 정부 실정의 대명사 격인 양평고속도로 종점 비리 의혹을 만천하에 알린 이소영 의원을 단수 후보로 추천했습니다.
끝으로 취약지역인 경북·경남 지역입니다.
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구는 정석원 후보자를 단수 추천했습니다.
경남 통영시·고성군 지역에는 통영시장 출신인 강석주 후보를 단수 추천했습니다.
경남 밀양시·의령군·함안군·창녕군 지역에는 우서영 후보를 단수 추천했습니다. 우서영 후보는 20대 청년이자 여성 후보입니다.
후보들의 건승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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