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 화재로 발생한 정전이 19시간만에 복구됐습니다.
인천소방본부는 어제(15일) 오전 2시쯤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 선재대교 아래 창고에서 불이나 인근에 설치된 전력 케이블이 불에 탔다고 밝혔습니다.
이 때문에 영흥도와 선재도 일대 3,800세대가 정전돼 주민들이 난방 기구를 사용하지 못하는 등의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국전력공사는 정전 발생 19시간만인 오후 9시50분쯤 복구가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
안채린 기자 (chaerin16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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