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강추위 기승…서울, 수도계량기 동파경계
전국 많은 지역에서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영하 14도까지 떨어지는 강력한 한파가 예상되자, 오늘 오후 6시부터 오는 25일 오전 9시까지 수도계량기 '동파 경계'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단통법 폐지 추진
정부가 생활 속의 불필요한 규제 손보기에 나섰습니다. 대형마트의 공휴일 의무 휴업 규제를 없애고, 실효성 논란이 있었던 단말기유통법 폐지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한동훈 "사퇴요구 거절…임기는 총선 이후까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제 임기는 총선 이후까지 이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비대위원장직 사퇴 요구를 거절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 거취를 둘러싼 여권의 충돌 상황에 대해 민주당과 제3지대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 이재명 위증교사 첫재판…"검찰 공적기능 훼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위증교사 혐의 첫 재판에 출석해 직접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이 대표는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검찰이 녹취록 일부를 수사 과정에서 숨기고, 불리한 내용만 공소장에 기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 '등산로 살인' 최윤종 무기징역…"영구 격리"
지난해 서울 관악구의 등산로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성폭행하려다 무참히 살해한 최윤종에 대해 법원이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1심 재판부는 최윤종을 사회에서 영원히 격리해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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