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는 중견기업의 성장이 곧 우리 경제의 미래라며, 2030년까지 중견기업 수 1만개와 수출 2,000억달러를 목표로 중견기업을 적극 육성하겠다고 했습니다.
한 총리는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중견기업들이 우리 경제를 든든하게 뒷받침해주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지난 10월부터 우리나라 수출이 플러스로 전환되는 등 주요국 중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중견기업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또 상생과 협력의 노사 문화를 지원하고 합리적인 노동시장을 조성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구하림 기자 (halimk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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