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곳 불티 피어오르고 화염·연기 내뿜는 모습
공중에 흩뿌려지는 '불꽃 비'?
가자지구 북서부 인구 밀집 지역에서
이스라엘군이 '백린탄 사용하고 있다' 주장 영상 확산
'백린탄'
가연성 강한 백린 파편 흩뿌리는 화학 무기
산소와 접촉해 불붙으면 엄청난 열·섬광 발생
'인간이 만든 최악의 무기', '악마의 무기' 등으로 불려
'인체 치명적'…국제 협약으로 주거 지역 '금지'
다만 조명·연막용 백린탄 사용까지 막는 규정 없어
무력 분쟁 시마다 사용 여부 논란
이스라엘군, 지난 2009년
가자지구 UN팔레스타인난민기구 단지
백린탄 쏴 구호품 태워… 고위 지휘관 2명 징계하기도
이번에는 "이스라엘이 민간 지역에 사용 중" 주장 나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당국
"이스라엘 점령군, 가자 북부 카라마에서 팔레스타인 주민 향해 백린탄 사용"
이스라엘 군 폭격으로 불에 탄 가자지구 모습도 확산
이번 전쟁 가담한 레바논 무장 조직 '헤즈볼라' 상대로도 백린탄 쐈다 주장도
이스라엘군, 백린탄 사용했는지 언급 없어
-구성·내레이션: 이채연
-편집: 염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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