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이상휘 세명대 교수·김형주 전 의원>
오늘 정치권 이슈들은 이상휘 세명대 교수, 김형주 전 의원과 자세히 짚어 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본투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지역 일꾼론'을 민주당은 '정권 심판론'을 내세우며 막판까지 총력전을 펼쳤는데요. 결과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1-1>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치인 22.64%를 기록했는데요. 최종 투표율은 몇% 정도 될 거라고 보십니까? 투표율에 따라 여야 유불리가 있을 거라고 보시는지도 궁금한데요?
<질문 2>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내년 총선 전 마지막 선거입니다. 승패에 따라 당 지도부와 총선 전략에 영향을 미칠 거라고 보십니까?
<질문 3> 국가정보원이 어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투·개표 시스템의 해킹 취약점을 발표한 것을 두고 여야가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민주당 정권이 선관위를 방치했다"며 전임 정권의 관리 부실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촉구했고, 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강서구청장 보선 전날에 발표한 것은 정치 개입 아니냐"고 비판했는데요? 연합뉴스TV가 연합뉴스와 공동으로 실시한 정례 여론조사 결과 보시면서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먼저 윤석열 대통령 국정 지지도입니다.
<질문 4> 윤 대통령 국정 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0.1%p 상승해서 34.2%, 부정 평가는 0.4%p 올라 58.4%입니다. 긍정 평가 이유 1위는 외교·안보고요, 부정 평가 이유 1위는 경제·민생인데요. 윤 대통령 지지율, 어떻게 보십니까? 다음은 정당 지지도 보시겠습니다.
<질문 5>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35.3%, 더불어민주당이 32.6%입니다. 두 당 모두 지지율이 상승해 격차는 2.7%p로 좁혀졌고요. 지지 정당이 없다는 응답은 4.5%p 줄었습니다. 배경을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6> 내년 총선을 6개월 앞둔 시점에서 '현재 거주 지역의 지역구 의원이 내년 총선에 다시 출마한다면 어떻게 하겠는가'라는 질문에 유권자 53.3%가 '다른 인물을 뽑겠다'고 답했습니다. 현역의원을 뽑겠다는 응답은 27.7%에 불과했는데요. 총선을 앞두고 나온 민심, 어떻게 해석하시는지 궁금하고요. 이러한 민심이 여야 총선 전략이나 공천에는 어떠한 영향을 미칠 거라고 보십니까?
<질문 7> 국정감사 이틀째인 오늘 국회는 법사위 등 8개 상임위에서 감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목을 끄는 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출석한 법사위 국감인데요. 이재명 대표에 대한 검찰 수사와 장관 후보자들의 인사검증 문제가 쟁점이 됐어요?
<질문 8> 이재명 대표 구속영장 기각 후 민주당은 한동훈 장관 탄핵을 거론했는데요. 국감 이후 여야가 한 장관의 탄핵소추안을 두고 거세게 맞붙을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두 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9> 윤 대통령이 오늘 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이들과 같은 날 지명을 받은 김행 여가부 장관 후보 임명에 대해서는 윤 대통령이 어떤 결정을 내릴 거라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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