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기업 애플을 사칭해 스마트폰에 연결된 계정을 해킹하려는 시도가 발견됐습니다.
정보통신기술 업계에 따르면, 애플 지원팀을 사칭해 계정을 탈취하려는 피싱 메일이 최근 일부 이용자들에게 전달되고 있습니다.
메일에는 "제3자가 애플 ID로 로그인해 구매 이벤트를 진행해 카드를 사용한 적이 있는지 확인 중"이란 내용과 함께, "비밀번호 변경이 필요하다"며 피싱 사이트 클릭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이메일 주소가 애플 공식 메일인 'apple.com'이 아닌 사설 이메일 '핫메일'로 돼 있고, 청구지 주소가 강원 동해시로 돼 있을 경우 주의가 필요합니다.
최덕재 기자 (DJY@yna.co.kr)
#애플 #사칭 #구매이벤트 #신용카드 #비밀번호 #피싱 #핫메일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