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전 화재로 소실됐던 숭례문의 2층, 문 위에 세운 높은 다락인 '문루'의 일부가 재현됐습니다.
문화재청 산하 특수법인인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은 경기도 파주시 전통건축부재보존센터에 상설 전시관을 조성하고, 내일(2일)부터 숭례문의 문루를 재현한 전시물 등을 일반에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재단은 지난 2017년부터 숭례문 화재 피해 현장을 비롯한 전국의 해체 수리 현장에서 수습된 전통 건축 부재들을 선별ㆍ이송해 보관하고, 관련 조사를 진행해왔습니다.
오주현 기자 (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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