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에서 집중호우로 실종된 주민 2명을 찾기 위한 수색이 9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 군은 오늘(23일) 오전부터 예천군 보문교에서 고평교 구간에 인력 430여명과 구조견 19마리 등을 투입해 수색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산사태와 침수 피해 지역에는 공무원 등 1,100여명과 장비 910여대가 투입돼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북 지역에서는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25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습니다.
김경인 기자 (ki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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