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에 대한 야당의 공세를 괴담으로 규정한 가운데, 사드 환경영향평가 결과를 놓고도 전 정부를 향한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김기현 대표는 "사드 괴담과 가짜뉴스를 문재인 정부 내내 방치한 몸통을 밝혀내야 한다"면서 환경평가 지연 배경에 관한 감사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오염수 방류를 막을 골든타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오염수가 바다에 뿌려지면 다시는 주워 담을 수 없다"며 정부가 일본에 방류 중단을 요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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