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이태닉 탐사' 심해 관광 잠수정 실종…수색 중
침몰한 여객선 타이태닉호의 잔해를 둘러 보는 관광용 심해 잠수정이 실종됐습니다.
잠수정에 탑승한 관광객과 승조원의 수는 정확히 확인되지 않았으며 미국 보스턴 해안경비대가 실종된 잠수정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에 나섰습니다.
미국의 한 해저탐사 업체는 대서양 해저 약 4천m 지점에 가라앉은 타이태닉호를 보는 관광상품을 출시했으며, 8일간 진행되는 관광상품 비용은 1인당 25만 달러, 약 3억 4천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만취 운전' 배우 곽도원에 벌금 1천만원 약식명령
음주운전을 하다 도로에서 잠든 상태로 적발된 영화배우 곽도원 씨가 벌금형을 받았습니다.
제주지법은 어제(19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약식 기소된 곽도원 씨에게 최근 벌금 1천만 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약식명령은 정식 재판 대신 서면 심리만으로 벌금이나 과태료 등을 결정하는 절차입니다.
곽도원 씨는 지난해 9월 면허취소 수치를 훌쩍 넘는 혈중알코올농도 0.158% 상태로 제주시 한림읍의 한 술집에서 애월읍까지, 약 11㎞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라이브 방송 중 극단선택 시도' 임블리 끝내 숨져
온라인 생방송 도중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던 인터넷 방송인 '임블리'가 37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임블리의 SNS에는 "고 임지혜님께서 별세하셨기에 부고를 전해드린다"는 게시물이 올라왔습니다.
임블리는 지난 11일 경기도 부천 지역에서 활동하는 방송인들과 함께 음주 방송을 하다 말다툼과 몸싸움을 벌였습니다.
이후 집으로 돌아온 임블리는 생방송으로 더 이상 버티기 힘들다며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습니다.
#타이태닉 #잠수정 #곽도원 #만취운전 #임블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