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5일) 오전 6시 20분쯤 경기 용인시 영동고속도로 마성터널에서 강릉 방향으로 주행 중이던 5t 트레일러에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관할지역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장비 32대와 인력 100여명을 투입해 30여분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현재까지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경찰은 차량의 터널 출입을 통제하고 우회하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강창구 기자 (kcg3316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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