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첫날인 오늘(21일)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화재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가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경찰과 협력해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원인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방화가 가능성은 적다고 보지만, 이를 배제하지 않고 조사 중"이라며 "정확한 원인 파악까지는 3∼4주가량이 걸릴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경목 기자 (m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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