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9일) 새벽 인천 강화군 서쪽 해상에서 일어난 규모 3.7의 지진으로 경기 북부지역에서도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파주시 4건, 고양시 3건 등 지금까지 모두 14건의 지진 관련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는 대부분 "진동을 느꼈다"며 상황을 묻는 것이며, 다행히 피해 신고는 없었습니다.
한편, 인천소방본부에도 오늘 새벽 3시까지 약 30건의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채희 기자 (1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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