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무인기의 영공 침범 여파로 경기 파주와 강원 고성의 안보 관광이 이틀째 중단됐습니다.
군 등에 따르면 파주 도라전망대와 제3땅굴, 임진각 곤돌라는 어제에 이어 운영을 중단하고 방문객 출입 통제에 들어갔습니다.
강원 고성군 통일전망대도 이틀째 문을 닫았습니다.
다만 주민들의 영농을 위한 민간인출입통제선 출입은 허용되고 있습니다.
통일전망대 측은 안보 상황에 따라 개방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윤석이 기자 (seoky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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