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5일) 아침 9시 5분쯤 서울 마포구의 한 유치원의 창고에서 불이 나 약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유치원생과 교사 등 70여명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화재와 함께 '굉음'이 발생하면서 인근 주택가에서 신고도 여러 건 있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함께 소실된 창고 등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한채희 기자 (1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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