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국 괴산군에서 발생한 지진은 지난해 말 제주 서귀포 인근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4.9의 지진 이후 10개월만에 가장 강력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 기상관측이 시작된 이후 한반도와 그 주변에서 발생한 지진 가운데서는 역대 38번째로 큰 규모입니다.
규모 4.0 이상의 지진은 최근 11년 동안 모두 17차례 발생했습니다.
한반도 부근에서 역대 가장 규모가 컸던 지진은 지난 2016년 경북 경주시에서 발생한 규모 5.8의 지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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