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인을 지지하는 구조물이 떨어져 작업자가 사망한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현장 책임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 조사에 나섰습니다.
경북 포항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1일) 오후 1시 51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의 한 공장에서 크레인으로 중량물을 이동하는 과정에서 크레인을 지지하는 구조물이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작업자 60대 A씨가 구조물에 깔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숨졌습니다.
경찰은 안전 수칙을 준수했는지 조사한 뒤, 관련자들을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로 입건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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