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일) 오후 1시 49분쯤 강원 원주시 반곡동의 한 교회에서 불이 나 5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벌여 세시간 반만에 큰 불길을 잡았고, 오후 7시 10분 쯤 불은 모두 꺼졌습니다.
이 불로 4층 높이의 건물이 모두 타고,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교회 안에 있던 신도 등 10명이 긴급 대피해야 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상황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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