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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지시선] 철야 토론 끝낸 평검사들 "검수완박은 범죄방치법" 外

사회

연합뉴스TV [1번지시선] 철야 토론 끝낸 평검사들 "검수완박은 범죄방치법" 外
  • 송고시간 2022-04-20 16:17:03
[1번지시선] 철야 토론 끝낸 평검사들 "검수완박은 범죄방치법" 外

▶ 철야 토론 끝낸 평검사들 "검수완박은 범죄방치법"

'1번지 시선'.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오늘 새벽 서울중앙지검을 나서는 검사들의 뒷모습입니다.

민주당이 추진하는 검찰 수사권 폐지 법안에 반발해 전국 평검사들이 19년 만에 한자리에 모였는데요.

전국에서 2백여 명이 모여 새벽 5시까지 10시간 넘게 난상토론을 했습니다.

철야 토론을 마친 전국평검사대표회의는 오늘 오전 입장문을 발표했는데요.

검찰 수사 문제점에 대한 반성과 함께 '검수완박' 법안은 위헌 소지가 커 '범죄방치법'으로 전락할 수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 정호영 "병역의혹 아들, 수일내로 재검받겠다"

두 번째 사진볼까요?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오늘 서대문구 국민연금공단에 마련된 사무실로 출근하는 모습입니다.

출근길 기자들을 만난 정 후보자는 입장문을 꺼내 들었는데요.

아들의 병역의혹 해소를 위해 수일 내로 재검을 받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과거 MRI 영상과 진료기록도 검증을 받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나온 해명이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이어지는 상황, 앞으로의 대응이 주목됩니다.

▶ 5월부터 모든 학교 등교…"수학여행도 가요"

마지막 사진입니다.

오늘 오전, 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등교하는 모습인데요.

5월 1일부터는 전국의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서 정상 등교가 시작됩니다.

2020년 4월 온라인 개학 후 방역을 위해 실시했던 원격수업은 더 이상 하지 않습니다.

거기다 이동식 수업이 가능해지고 수학여행과 체험학습도 갈 수 있게 됩니다.

유은혜 부총리는 "학교 현장에도 이제 따뜻한 일상 회복이 시작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1번지 시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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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