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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붕괴 사고 현장에서 또다시 '소백'이란 이름을 가진 구조견이 추가 매몰자를 발견했습니다.
소방청 등에 따르면 소백이는 어제(26일) 오후 건물 27층 안쪽을 수색하던 중 석고벽 쪽을 향해 크게 짖고 긁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에 수색 대원은 주변 잔해를 제거한 뒤 혈흔과 작업복 일부를 발견했습니다.
수색대는 곧바로 지휘부에 상황을 보고한 뒤 내시경 카메라로 매몰자 흔적을 재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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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9살의 수컷인 '소백'이는 '래브라도레트리버' 품종으로, 지난 14일 건물 지하 1층에서 실종된 6명 중 1명을 처음으로 발견했습니다.
#구조견 #광주 아파트 붕괴 #소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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