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이예람 중사 사망 당시 수사 책임자였던 전익수 공군 법무실장이 의혹 녹취록을 공개한 군인권센터를 고발했습니다.
전 실장은 공군을 통해 오늘(18일) 군인권센터를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서울경찰청에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록에서 보통 검찰 부장 및 선임 군검사로 언급된 전모 소령도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어제(17일) 군 인권센터는 전 실장이 불구속 수사를 지휘하려 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관련 정황이 담긴 녹취록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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