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이 국내에서도 코로나19 델타 플러스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2명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확인된 델타 플러스 변이 감염자 2명 중 1명은 해외 여행력 없는 40대 남성으로, 현재까지는 동거가족 1명 이외 추가 확진자가 없습니다.
이 동거가족도 델타 플러스 변이 감염이 추정되지만 변이 유형 검사 결과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또 다른 감염자는 해외 입국자입니다.
델타 플러스 변이는 세계 코로나19 재유행을 주도하고 있는 인도발 델타 변이에서 파생된 것으로, 델타 변이보다 전파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