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업황의 개선 흐름이 넉 달 연속 둔화했다는 전문가 분석이 나왔습니다.
산업연구원은 주요 업종별 전문가 186명을 대상으로 전문가 서베이 지수, PSI를 조사한 결과, 이달 제조업 업황 현황 PSI는 114로, 123이었던 지난달보다 낮아지며 4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PSI는 100을 기준으로 200에 가까울수록 개선, 0에 근접할수록 악화 의견이 많음을 뜻합니다.
업종별로 반도체, 조선, 디스플레이, 가전, 자동차 등은 100을 넘었지만, 화학, 철강, 휴대전화는 100을 밑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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