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입국한 우간다 대표팀에서 델타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나오는 등 도쿄올림픽 방역망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나리타 국제공항의 검역 과정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우간다 대표팀 구성원 1명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여기에 밀접접촉자 중 1명이 실시간 검사에서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우간다 대표팀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2회 접종했으며, 출발 전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는 증명서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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