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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다 개발사, 10년 간 최대 620만명 카톡 수집"

성적 대상화, 개인정보 유출 등 논란을 일으킨 인공지능 챗봇 '이루다' 개발사가 10년 동안 최대 620만명의 카톡 대화를 수집해왔을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이루다 개발사 스캐터랩을 조사 중인 가운데 카톡 대화 수집에 이용된 텍스트앳 앱 등의 이용자가 2012년부터 31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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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상대자까지 고려하면 최대 620만명의 카톡 데이터가 수집됐을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정보위는 유사 사건 재발을 막기 위해 '인공지능 환경의 개인정보보호 수칙'을 오는 3월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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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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