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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행사 VR로 본다

올해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행사가 처음으로 가상현실, VR 기술로 전송됩니다.

SK텔레콤과 서울시는 어제(30일) 국민들이 직접 야외 타종행사에 가지 않고도 집에서 VR을 통해 보신각 전경과 종소리를 체험할 수 있도록 '2020 제야의 종 VR관'을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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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서울시 홈페이지 내 가상공간에서 별도의 기기 없이 PC나 스마트폰으로 VR 영상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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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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