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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검찰총장이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산하에서 특별감찰반원으로 근무했던 검찰 수사관 A씨의 빈소를 조문했습니다.
윤 총장은 어제(2일) 오후 대검 간부들과 함께 A씨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성모병원을 찾아 조문하고 2시간30분간 머물렀습니다.
윤 총장은 조문을 마치고 나오는 길에 "심정이 어떤가" 등 취재진의 질문을 받았으나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A씨는 검찰 소환을 앞둔 그제(1일) 오후 지인의 사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윤 총장에게 '가족을 배려해달라'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검찰은 A씨의 사망에 대해 "한 점의 의문이 없도록 철저히 규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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