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월요일부터 시작된 한미 연합연습의 명칭은 '후반기 한미연합지휘소훈련'으로 정해졌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합참은 "한미 연합지휘소훈련을 11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다"며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에 대비해 기본운용능력을 검증하고 확고한 군사대비태세 제고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애초 이번 연습의 명칭은 '19-2 동맹'이 유력했지만 한미는 향후 비핵화 실무협상에 미칠 영향 등을 고려해 훈련 명칭에서 '동맹' 표현을 사용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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