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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 FTA 재개정 가능성…정부, 대응책 고심

    [뉴스리뷰] [앵커]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우리나라를 비롯해 여러 국가와 체결한 무역협정을 '현대화'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트럼프 1기때 개정했던 한미 FTA도 재차 손질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 데요. 우리 정부는 대응책 마련에 분주해진 모습입니다. 문형민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이 현지시간 3일 공개한 ‘미국 우선주의 무역정책 보고서 요약본’. ‘무역 불균형의 근본 원인을 관리할 수 있도록 기존 무역협정들을 현대화할 여지가 상당하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현대화가 필요한 부분으로 미국 수출업체에 대한 관세율 인하, 규제 예측 가능성 개선, 농산물 시장 접근성 개선 등을 꼽았습니다. <하워드 러트닉 / 미국 상무부 장관(현지시간 3일)> “대미 무역정책을 진지하게 검토하고, 우리를 괴롭히지 않길 기대합니다. 우리 소고기를 어디에서든 팔 수 없다고 그만 말하세요.” 특정 국가나 협정을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상호관세 설정에 무역적자가 고려됐던 만큼 한미 FTA를 현대화 대상으로 삼을 공산이 크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김대종 /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 “한미 FTA에 원산지 규정·디지털 시장 등 여러 제도도 많이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더 개방할 수 있는 부분을 요구할 것이다.” 또 미국과 중국이 34%의 고율 관세를 맞불 형식으로 예고하면서, 미국 시장에 들어가지 못한 중국 저가 제품들이 국내로 대거 유입되는 '이중고'를 겪을 수도 있습니다. <안덕근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지난 3일)> “산업계와 긴밀히 협력해 미국의 관세 조치가 우리 경제 및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업종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는 오는 8일 대외경제자문회의와 11일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열고 관세 관련 대응 방안 논의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하지만 상호관세 협상에서 리더십 공백의 한계를 확인했다는 평가 속에 협상력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고민은 갈수록 깊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문형민입니다. #트럼프 #상호관세 #FTA #중국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문형민(moonbro@yna.co.kr)

    2025-04-05 10:28:47
  • 이재명, 대표직 사퇴 임박…비명계도 출마 선언

    [뉴스리뷰] [앵커] '내란 심판론'을 앞세우는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벌써부터 대선 경선 레이스 열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조만간 당 대표직에서 물러나 대선 출마를 선언할 예정인데요. 비명계에서는 김두관 전 의원이 모레(7일) 가장 먼저 대선 도전장을 냅니다. 장윤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이르면 이번 달 말에는 대선 후보를 확정한다는 목표입니다. 대선 경선 레이스는 약 3주 만에 대선 후보를 선출했던 8년 전 조기 대선 일정을 참고해 마련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권에 다시 도전하는 이재명 대표는 조기 대선일자가 논의되는 8일 국무회의 전후로 당 대표직에서 사퇴한 뒤, 경선에 뛰어들 전망입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지난 4일)> "더 이상 헌정 파괴의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정치가 국민과 국가의 희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공정성 문제를 고려해 이 대표가 물러난 뒤, 박찬대 당 대표 권한대행 체제에서 선관위를 띄운다는 것이 지도부의 설명입니다. <박찬대/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지난 4일)> "내란으로 인한 상처를 치유하고 회복과 성장을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비명계 잠룡들의 출마도 임박했습니다. 지난해 전당대회에서 이 대표와 대립각을 세워온 김두관 전 의원은 오는 7일 민주당에서 가장 먼저 대선 출마를 선언합니다. 김동연 경기지사와 김부겸 전 국무총리, 김경수 전 경남지사, 당내 유일 부산 지역 현역 의원인 전재수 의원 등도 출마를 고심하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다만 이 대표 독주 기류가 강한 상황이라, 일부는 출마 계획을 접는 방안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비명계와 조국혁신당이 요구한 완전국민경선에 대해, 민주당에서 촉박한 일정 등을 이유로 수용하기 어렵단 입장을 내세우는 점도 '이재명 대항마'들의 고민거리입니다. 윤 전 대통령 파면 직후 표정관리를 해온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대선 승리 다짐'을 하자 "뻔뻔하다, 참회부터 하라"며 공세 수위도 다시 끌어올렸습니다. 연합뉴스TV 장윤희입니다. #민주당 #이재명 #사퇴 #경선 #비명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장윤희(ego@yna.co.kr)

    2025-04-05 10:25:15
  • 국민의힘, 혼란 속 대선 예열…보수 잠룡들 기지개

    [뉴스리뷰] [앵커] 국민의힘은 서둘러 당을 재정비해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작업에 돌입할 방침입니다. 불확실성이 걷히면서 보수 잠룡들도 속속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양소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 '복귀'를 촉구하며, 조기 대선에 선을 그었던 국민의힘. 대통령 파면을 기점으로 이제 본격적인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작업에 돌입합니다. <권성동/국민의힘 원내대표(어제)> "두 달 후면 대선입니다. 굳센 의지와 결기로 재무장하고 대선 승리를 향해 나아갑시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가장 먼저 링에 오를 것으로 보이는데, 돌아오는 목요일쯤 시장직을 내려놓고 본격 대선 레이스를 시작합니다. 한동훈 전 대표와 오세훈 서울시장 측은 "조금 더 지켜봐달라"라며 자세를 낮추고 있지만, 캠프 가동을 위한 준비는 끝났다는 게 관계자들의 전언입니다. 보수 대권주자 중 지지율 선두를 달려온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자택 앞에서 지지자들과 만나 "5천만 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헌법재판관 8명이 파면하는 게 맞냐"면서, "지금 대통령 출마 계획이 없다"고 일단은 선을 그었습니다. 유승민 전 의원은 '보수 재건'을 기치로 내걸고 대학가 강의를 이어가고 있고, 안철수 의원은 AI 첨단기술 등 자신의 강점을 내세운 메세지를 강조하는 중입니다. 다음 달 초에는 대선 후보를 확정해야 하는 바쁜 일정. 국민의힘은 일요일 의원총회와 월요일 비대위회의를 통해 선관위 출범을 포함한 대선 계획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 국민의힘 전신인 자유한국당은 탄핵 후 3일 만에 예비후보 등록을 받았는데, 이번에는 조금 더 시간을 두고, 탄핵 닷새 뒤인 수요일 안팎으로 후보 등록을 실시할 거로 예상됩니다. 거리에서 탄핵 반대를 외친 강성 지지층들을 달래고, 윤 전 대통령 부부가 관저에서 퇴거할 때까지 일종의 '애도 기간'을 무시할 순 없다는 게 당내 여론입니다. 연합뉴스TV 양소리입니다. [영상편집 : 신경섭 김성수 최성민] [영상편집 : 송아해] [그래픽 : 이정인]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양소리(sound@yna.co.kr)

    2025-04-05 10:21:16
  • 해체 건물 기울어져 구조물 낙하 사고…차량 1대 파손

    오늘(5일) 낮 12시쯤 전남 여수시 학동에서 해체 공사가 진행 중이던 건물이 기울어졌습니다. 건물이 기울어지면서 구조물 일부가 바닥으로 떨어져 건물 앞에 주차된 차량을 파손했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신고받은 여수시와 소방 당국은 현장에서 콘크리트 잔해물을 정리하고 통행을 차단하는 등 안전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여수시와 경찰은 공사 관계자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김나영 기자 #여수 #건물 #안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나영(na0@yna.co.kr)

    2025-04-05 10:15:48
  • 부산 주유소 유류탱크 보수작업 중 70대 작업자 사망

    오늘(5일) 오전 8시 26분쯤 부산 해운대구 석대동에 있는 한 주유소 유류탱크 안에서 보수작업을 하던 70대 작업자 A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4∼5m 깊이 유류탱크에서 보수작업을 하다가 기름증기에 질식해 숨졌을 개연성에 무게를 두고 주유소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나영 기자 #유류탱크 #작업자 #사망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나영(na0@yna.co.kr)

    2025-04-05 10:14:51
  • '산청 산불' 중대재해·발화 원인 놓고 본격 조사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이 경남 산청 산불 진화대원과 공무원 사망 사고와 관련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등을 본격 조사합니다. 노동 당국은 사망한 진화대원과 공무원이 소속된 창녕군 관계자를 다음주 중 불러 참고인 조사를 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참고인 조사에서는 중처법 위반 혐의 쟁점인 안전 보호구 지급 여부, 현장 투입 판단 적절성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것으로 전망됩니다. 경찰도 합동 감식 등 산불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으며, 최초 발화 지점에 있었던 4명에 대한 보강 조사를 거쳐 입건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하준 기자 #산청 #산불 #중대재해처벌법 #조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하준(hajun@yna.co.kr)

    2025-04-05 10:13:12
  • 주유소 기름값 8주 연속 하락…"다음 주 상승할 듯"

    이번 주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주간 평균 가격이 8주 연속 동반 하락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4월 첫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직전 주보다 리터당 4.7원 내린 1,665.1원이었습니다. 경유 평균 판매 가격은 4.7원 내린 1,531.6원을 기록했습니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최근 3주간 국제 유가와 환율이 모두 올라 다음 주부터는 국내 유가가 상승 전환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습니다. #유가 #휘발유 #경우 #기름값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정다미(smjung@yna.co.kr)

    2025-04-05 10:10:22
  • 부동산 '숨 고르기' 장세…"새 정부·금리가 변수"

    [뉴스리뷰] [앵커]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 이후 부동산 시장은 당분간 숨 고르기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차기 정부의 주택 정책과 기준 금리 등이 시장의 향방을 가를 최대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정다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부동산 시장은 당분간 관망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조기 대선까지 불확실성은 남아있는 셈인데다, 고금리와 대출 규제 강화도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박원갑 KB부동산 부동산수석전문위원> "정치적 불확실성은 어느 정도 해소됐지만, 관세 충격으로 촉발된 글로벌 금융 시장 불안은 계속되는 상황이어서 주택 시장이 당장 회복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선 후보들의 부동산 공약 등 윤곽이 나올 때까지 내 집 마련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 제한적으로 움직일 것으로 보입니다. <고종완/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 "국민의힘은 시장친화적인 규제 완화, 세 부담 완화, 재건축 재개발 활성화 이런 정책이 주류를 이루었다면, 민주당 정권 같은 경우 다주택자나 투기 수요를 차단하기 위한 규제 강화, 세금 부담을 늘리고, 주택 임대차 보호 같은 서민 주거 보호에 방점이 있는" 향후 집값은 기준 금리와 토지거래허가제 등 규제에 따라 민감하게 움직일 전망입니다. <양지영/신한투자증권 수석연구원> "금리 부분도 집값 상승의 불쏘시개가 될 수 있기 떄문에 상반기 내에 추가적으로 더 인하가 될 것인지 아니면 7월에 예정돼 있는 스트레스 DSR 3단계 이후에 기준금리가 좀 인하가 될 것인지"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가중되면서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가 강해져 '똘똘한 한 채' 집중 현상이 심화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김효선 NH농협은행 부동산 수석위원> “특히 다주택자들 같은 경우에는 가장 가치가 높은 한 채를 남겨놓고 처분하려고 하면서 비교적 입지가 떨어지는 쪽을 급매로 내놓을 가능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연합뉴스TV 정다미입니다. #부동산 #탄핵 #금리 #대출 #집값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정다미(smjung@yna.co.kr)

    2025-04-05 10:09:11
  • 틱톡, 미국내 사업권 거래 보류…중국 정부가 반대

    중국계 동영상 플랫폼 틱톡의 미국 내 사업권 거래가 성사 직전 단계에서 보류됐습니다. 사실상 협상이 마무리됐던 거래가 보류된 이유는 트럼프 정부의 관세 정책에 뒤따른 중국 정부의 반대 때문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은 트럼프 대통령과 관세 정책을 둘러싼 협상을 하기 전까지 틱톡과 관련한 거래를 승인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 협상을 계속하기를 바란다"며 관세를 중심으로 한 거래 의사를 내비쳤습니다. 정래원 기자 #틱톡 #트럼프 #중국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정래원(one@yna.co.kr)

    2025-04-05 10:07:43
  • 중국 외교부 대변인 "관세전쟁은 잘못…증시 보면 안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을 작심 비판했습니다. 궈자쿤 대변인은 페이스북에 미국 증시 3대 지수의 폭락 사진을 게시하며 "증시가 말해준다"라고 적었습니다. 궈 대변인은 이어 "미국이 시작한 무역 전쟁은 근거가 없고 정당하지 않다"면서 "잘못된 행동을 멈추고 동등한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미국이 중국에 34%의 추가 관세를 발표하자 중국은 미국산 모든 수입품에 대해 34%의 '맞불 관세'를 부과하기는 등 강경 대응을 내놓고 있습니다. 정래원 기자 #트럼프 #관세전쟁 #중국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정래원(one@yna.co.kr)

    2025-04-05 10:06:47
  • 헌재 주말 휴식…10일 박성재 탄핵심판 결론 가능성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을 선고한 헌법재판소 재판관들은 주말 사이 짧은 휴식을 가진 뒤 남은 사건 선고를 준비할 예정입니다. 헌재는 오는 10일 헌법소원·위헌법률심판 등 일반 사건을 선고할 예정으으로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과 이미선 재판관 퇴임을 앞두고 심리가 마무리된 사건들을 매듭짓습니다. 두 재판관 퇴임일은 이달 18일입니다. 변론종결 뒤 선고만 앞둔 박성재 법무부 장관 탄핵심판 사건도 10일에 함께 결론 낼 가능성이 큽니다. 박 장관은 12·3 비상계엄 선포에 반대하지 않고 이튿날 계엄 후속 조치를 논의했다는 이유 등으로 지난해 12월 12일 탄핵 소추됐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경희(sorimoa@yna.co.kr)

    2025-04-05 10:05:39
  • 尹, 관저에서 나경원과 차담…"어려운 시기 역할 고맙다"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오늘(5일)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윤 전 대통령과 만나 1시간가량 차담을 했습니다. 나 의원은 연합뉴스TV와의 통화에서 "윤 전 대통령이 제안해 만나게 됐다"며, 윤 전 대통령이 "어려운 시기에 역할을 많이 해줘서 고맙다. 수고했다"는 취지로 격려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다수 야당 때문에 힘들었다, 뭐 하나 할 수가 없었다"고 소회를 털어놓은 걸로 전해집니다. 또, 우리나라의 대내외적 상황과 조기 대선 등에 대한 우려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윤 전 대통령은 전날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와도 면담을 가졌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나경원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정다예(yeye@yna.co.kr)

    2025-04-05 10:04:42
  • 술 취해 민주당 현수막에 불 지른 50대 남성 체포

    서울 강북경찰서는 술해 취해 거리에 걸려있는 더불어민주당의 현수막에 불을 지른 5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오늘(5일) 오전 9시 30분쯤 서울 강북구 번동의 한 거리에 걸린 민주당 현수막에 불을 붙인 혐의를 받습니다. 불은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의 당적 여부와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경찰 #현수막 #방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지윤(easyun@yna.co.kr)

    2025-04-05 10:03:55
  • 산불 걱정 덜은 단비…주 초반 다시 고온건조 바람

    [뉴스리뷰] [앵커] 4월 초는 본격 영농철이 시작하는 데다 청명에 한식까지 있어 연중 산불이 가장 잦은 시기인데요. 모처럼 전국에 봄비가 흠뻑 내려줘서 산불 걱정을 덜었습니다. 다만 주 초반부터는 다시 고온건조한 바람이 불 전망이라 불씨 관리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김재훈 기자입니다. [기자] 추적추적 봄비에 거리는 우산 행렬이 이어집니다. 모처럼 비를 흠뻑 머금은 봄꽃은 싱그러움이 더해졌습니다. 메마른 땅을 촉촉이 적시는 단비가 내렸습니다. 전국에 골고루 비가 내리면서 영남권에 발령됐던 건조특보도 모두 해제됐습니다. 특히 청명과 한식이 겹쳐 1년 중 산불이 가장 집중되는 시기인데, 이번 비가 산불을 막는 역할을 톡톡히 했습니다. 단비로 산불의 큰 고비는 넘겼지만 방심은 금물입니다. 주 초반부터 '남고북저' 기압배치가 만들어지면서 다시 따뜻하고 건조한 바람이 불 것이란 예측입니다. 특히 산맥을 넘으며 더욱 건조한 공기의 영향을 받는 동쪽지방은 습도가 급격히 떨어질 전망입니다. <김병권/기상청 예보분석관> "건조는 일시적으로 해소되겠지만,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는 비의 양이 적고 건조한 서풍이 불면서, 다시 건조특보가 발표될 수 있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구름과 함께 날아든 불청객 황사는 당초 예상보다 영향이 적겠습니다. 일부 지역은 모래먼지가 비와 섞여 내리기도 했지만 황사 대부분이 바람을 타고 한반도 상공을 빠져나갈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주 초반 화창한 봄 날씨가 이어지다 목요일쯤 한차례 더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연합뉴스TV 김재훈입니다. #산불 #황사 #남고북저 #단비 #고온건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재훈(kimjh0@yna.co.kr)

    2025-04-05 10:00:29
  • [토요와이드] 尹 파면에 정치적 불확실성 회복…외교안보 대응 방안은

    <출연 : 김재천 ·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 어제(4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헌재의 탄핵심판 선고에 세계 각국도 지대한 관심을 갖고 지켜봤는데요. 한국 대통령 파면 소식에 다양한 반응을 내 놓았습니다. 외교적 소통 주체가 확정됐다는 평가도 있지만 대선 전까지 우리 정부에 놓인 외교안보 과제가 만만치 않습니다. 관련 내용, 김재천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와 자세한 얘기 나누겠습니다. <질문 1> 먼저, 대통령 파면에 대한 국제사회 반응은 궁금한데요. 아마도 가장 관심을 갖고 지켜봤을 미국의 반응부터 살펴보죠. 공식 입장을 냈죠? <질문 1-1> 한국의 민주주의 회복력을 높이 평가한 외신도 있었다구요? <질문 2>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대선 승리 직후 윤 전 대통령과 통화했었습니다. 일본보다도 빨리 이뤄져 기대감을 높였는데요. 하지만 탄핵 정국 이후 한미 관계를 두고 여러 우려를 낳았고, 파면이 결정된 지금 상황,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됐기 때문에 미국이 어떻게 나올지 궁금합니다. <질문 3> 비록 권한대행 체제가 두 달간 이어지지만 쌓여 있는 한미 간 사안, 더는 미룰 수가 없습니다. 가장 먼저 어떤 문제에 집중 대응해야 한다고 보십니까? <질문 4> 앞으로 미국이 한국에 25%의 상호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미국과는 자유무역협정이 체결돼 있지만 FTA는 사실상 무용지물이 됐다는 평가인데요. 미국이 관세 부과 협상 가능성을 열고 있는 만큼 일본은 전화 협의를 먼저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우리도 서둘러야 하지 않을까요 <질문 5> 오는 15일 공식 발효되는 '민감 국가' 지정 또한 긴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앞서 한미 양국이 '조속한 해결'에 공감대를 형성해서 국내에 결정적인 피해는 없을 거라지만, 발효 후에는 이러한 관측도 빗나갈 수 있는 거잖아요? <질문 6> 최근 미국이 주한미군의 역할 변화를 추진하는 움직임이 감지되면서 안보 리스크도 부상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대북 억제 기능'보다는 중국 견제에 집중한 '지역적 차원의 억지력'으로 전환될 수 있다는 건데요? <질문 7>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을 사실상 '핵보유국'으로 인정하며 대화를 추진하는 것에 대해서도 주도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한미가 공동 기조를 세우지 않는다면 향후 북핵 협상에서의 '한국 패싱' 우려 전망도 나오는데요? <질문 8> 북한은 윤 전 대통령 파면 소식을 하루가 지난 오늘 간략히 보도했습니다. 8년 전 박 전 대통령 때 2시간여 만에 신속 보도한 것과는 대비되는 모습이었는데요. '적대적 두 국가관계'로 선언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오는데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장우선(wsjang@yna.co.kr)

    2025-04-05 09:59:40
  • '민간인 윤석열' 수사 본격화하나…곧 내란죄 정식 재판

    [뉴스리뷰] [앵커] 파면으로 형사 불소추 특권이 사라진 윤석열 전 대통령은 이제 민간인 신분으로 14일 시작되는 내란 재판에 출석하게 됩니다. 이 밖에 명태균 의혹을 비롯한 추가 수사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채연 기자입니다. [기자] 헌재의 파면 결정으로 불소추특권이 사라지면서 윤 전 대통령은, 당장 12·3 비상 계엄과 관련해 추가 기소 선상에 오르게 됐습니다. 앞서 검찰은 윤 전 대통령에 대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만 재판에 넘겼는데, 함께 기소하지 못했던 직권남용 혐의에 대한 추가 기소가 이뤄질 수 있습니다. 여기에 지난 1월, 경호처를 동원해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하려 한 혐의로도 이미 입건돼 경찰 수사도 예고돼 있습니다. 오는 14일 시작되는 내란 우두머리 혐의 첫 재판도 이제 민간인 신분으로 출석하게 됐습니다. 이제부터는 정식 재판인 만큼 출석 의무가 생겨 매번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해야 합니다. 비상 계엄 위헌성을 인정한 헌재의 심판 결과가 형사 재판에 영향을 미칠지도 관심입니다. <문형배/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피청구인은 헌법과 법률을 위반하여 이 사건 계엄을 선포함으로써 국가긴급권 남용의 역사를 재현하여 국민을 충격에 빠트리고, 사회·경제·정치·외교 전 분야에 혼란을 야기하였습니다." 다만 헌법재판과 형사재판은 본질적으로 다르고, 형사재판은 보다 엄격한 증명을 요구하기 때문에 '국헌 문란' 입증 여부, 공수처 수사 적법성 문제를 두고 검찰과 윤 전 대통령 간 법적 공방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재임 기간 연루된 각종 의혹에 대한 수사도 동시에 본격화될 거란 관측이 나옵니다. 이른바 '명태균 씨 의혹', 해병대원 사망 사건 외압 의혹이 대표적입니다.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은 윤 전 대통령 부부가 지난 대선 당시 여론 조사 결과를 받은 대가로 2022년 총선 때 국민의힘 김영선 전 의원 공천에 개입했단 의혹을 수사 중입니다. 검찰은 앞서 명 씨와 김 전 의원을 기소하면서도 윤 전 대통령 부부 개입에 대해선 판단하지 않았는데, 민간인 신분이 되면서 직접 조사에 나설 수 있단 관측이 나옵니다. 국방부와 군 인사까지만 소환하고 대통령실 등 더 윗선까지는 가지 못해 사실상 답보상태였던 공수처의 해병 사망 사건도 다시 속도가 붙을 걸로 보입니다. 연합뉴스 TV 이채연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채연(touche@yna.co.kr)

    2025-04-05 09:59:36
  • 민주 "대선 승리 다짐 뻔뻔"…국민의힘 "헌재, 민주당에도 책임 물어"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다음 날인 오늘(5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서로를 향해 날을 세웠습니다. 민주당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자신들이 배출한 대통령이 내란을 일으켜 파면됐는데, 대선 승리를 다짐하는 이들의 뻔뻔함이 놀랍다"며 대선 전 참회부터 하라고 비판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 정광재 대변인은 헌재가 민주당의 일방적 국회 운영도 함께 비판했다며, "관용과 자제, 대화와 타협을 통해 의회 민주주의를 복원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양소리(sound@yna.co.kr)

    2025-04-05 09:22:06
  • "'빵지순례' 왔습니다"…성심당 올해 매출 2천억 넘본다

    대전의 명물이자 '빵지순례’의 성지로 꼽히는 성심당의 지난해 매출이 2천억 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성심당을 운영하는 로쏘의 지난해 매출액은 1,937억 원으로 전년(1,243억 원) 대비 56%나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478억 원으로 전년 대비 50% 이상 증가했습니다. 2020년 488억 원이던 매출액이 4년 만에 4배 가까이 뛴 것입니다. 이 추세가 이어진다면 올해 매출은 2천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 1956년 대전역 앞에서 첫발을 뗀 성심당은 오직 대전에서만 영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성심당을 방문하기 위해 일부러 대전을 찾는 사람들까지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시즌 한정 ‘딸기시루’, ‘망고시루’ 케이크가 전국적인 인기를 끌면서 새로운 케이크를 선보일 때마다 '오픈런'이 이어질 정도입니다. 또 해마다 물가가 큰 폭으로 오르며 호텔 크리스마스 케이크 가격이 20만~30만 원에 달하는 반면, 성심당 케이크는 많은 양의 과일이 들어갔음에도 5만 원이 채 안 되는 '가성비'로 입소문을 탔습니다. #성심당 #매출 #2천억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준흠(humi@yna.co.kr)

    2025-04-05 09:20:58
  • "민주주의 승리" vs "탄핵 무효"…여전히 갈라진 광화문

    [뉴스리뷰] [앵커]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 결정 이후 첫 주말, 오늘도 서울 도심 곳곳에서 집회가 이어졌습니다. 헌재의 결론이 나왔지만 여전히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배규빈 기자입니다.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결과가 나왔지만 선고 전에 이어졌던 주말 집회는 오늘도 계속됐습니다. 탄핵을 촉구했던 단체는 자축하는 집회를, 윤 전 대통령 지지자들은 파면을 규탄하는 집회를 각각 이어갔습니다. 오후 1시부터 광화문 동화면세점 일대에서는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대국본이 주최한 집회가 열렸습니다. 헌재의 결정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집회에 참석해 '탄핵 무효'를 외쳤습니다. 다만 선고 전 여의도에서 집회를 이어가던 보수 기독교 단체인 세이브코리아는 당초 오늘도 오후 1시부터 여의도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겠다고 예고했지만 어제 헌재 선고 직후 취소했습니다. 탄핵을 촉구했던 시민단체들은 집회를 열고 "민주주의가 승리했다"며 자축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 파면을 주장해온 시민단체 비상행동은 오후 4시부터 광화문 동십자각에서 집회를 열었고 같은 시각 촛불행동도 시청역 앞에서 탄핵 인용 축하 집회를 주최했습니다. 경찰은 오늘 집회 현장 주변에 교통경찰 140여명을 배치하고 가변차로를 운영했습니다. 광화문 동화면세점에서 대한문 양방향, 교보빌딩부터 광화문역 2번출구 앞 도로, 광화문 교차로에서 동십자교차로 구간 등 시간 별로 곳곳에서 교통 통제가 이뤄지면서 교통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연합뉴스TV 배규빈입니다. #윤석열 #광화문 #집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배규빈(beanie@yna.co.kr)

    2025-04-05 09:20:40
  • 尹, 언제 어디로 가나…주말 내 퇴거는 어려울 듯

    [뉴스리뷰] [앵커]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직후, 대통령실 곳곳에서는 윤 전 대통령의 흔적이 지워졌습니다. 이제 윤 전 대통령이 한남동 관저를 언제 비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여러 준비에 시간이 걸려, 최소 이번 주말은 넘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도에 장효인 기자입니다.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은 파면 2시간 반 만에 냈던 짧은 소회를 뒤로한 채, 침묵을 지켰습니다. 윤 전 대통령 부부는 주말 사이 한남동 관저에 머무르며 이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새 거처를 어디에 마련할지 관심이 쏠리는데, 원래 살던 서울 서초구 서초동 아파트로 향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립니다. 취임 후에도 6개월 남짓 머물렀던 곳이라 경호 체계는 잡혀 있습니다. 다만 짐 정리나 사전 경호 조치 등에 시간이 걸리는 만큼, 이번 주말 안에 퇴거할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호처는 구체적인 시기나 장소를 통보받지 못했다며, 거처가 정해지면 전직 대통령에게 맞는 경호 활동을 시행하겠다고 했습니다. 봉황기가 내려가고 전광판이 꺼진 대통령실에는 여전히 무거운 침묵만이 흐르고 있습니다. 헌법재판소의 선고 직후, 정진석 비서실장 등 고위 참모진은 윤 전 대통령과 길지 않게 오찬을 갖고 인사를 나눴습니다. 참모진들은 국정 공백을 이유로 사표를 반려한 한덕수 권한대행의 뜻을 존중해, 대선 전까지 통상 업무를 이어갈 전망입니다. 주말 사이 잠시 휴식을 취한 뒤, 정 실장이 주재하는 수석비서관 회의나 한 대행 보좌 등을 계속하며 차기 정부 인수인계를 준비할 예정입니다. 대선은 6월 3일에 치러질 가능성이 큰데, 한 대행이 화요일(8일) 정례 국무회의에서 이를 공고할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장효인입니다. #관저 #퇴거 #파면 #탄핵 #윤석열 #대선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장효인(hijang@yna.co.kr)

    2025-04-05 09:11:55
  • [이시각헤드라인] 4월 5일 토요와이드

    ■이틀째 관저 '적막'…사저 이동 시기 미정■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이틀째인 오늘 대통령 관저는 적막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이 관저를 나와 사저로 언제 이동할지는 여전히 미정입니다. ■주말 집회…"민주주의 승리"vs"탄핵 무효"■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 결정 이후 첫 주말인 오늘도 서울 도심 곳곳에서 집회가 열렸습니다. 탄핵 찬성 측은 민주주의 승리라며 자축했고, 반대 측은 탄핵 무효를 외치는 등 후폭풍이 이어졌습니다. ■국민의힘, 대선 예열…보수잠룡도 기지개■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이후 국민의힘은 서둘러 당을 재정비해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작업에 돌입할 방침입니다. 불확실성이 걷히면서 홍준표 대구시장이 조기 대선 출마를 시사하는 등 보수 잠룡들도 속속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직 사퇴 임박…비명계도 출마 선언■ '내란 심판론'을 앞세우는 민주당에서는 대선 경선 레이스 열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조만간 당 대표직에서 물러나 대선 출마를 선언할 예정인데, 비명계에서는 김두관 전 의원이 오는 7일 가장 먼저 대선 도전장을 냅니다. ■식목일 최대 20㎜ '봄비'…건조특보 해제■ 식목일인 오늘, 전국적으로 최대 20mm의 봄비가 내리면서 산불 우려는 덜었습니다. 전국에 골고루 비가 내리면서 영남권에 발령됐던 건조특보도 모두 해제됐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소재형(sojay@yna.co.kr)

    2025-04-05 09:10:21